클라이밍1 [클라이밍] 1회차 가기 전 - 기대감 처음 실내 클라이밍을 경험했다. 생애 첫 클라이밍이라 마음이 들떠 오늘 가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클라이밍 - 생애 처음으로 클라이밍 경험 치수에 맞는 암벽화를 대여받고 10년 경력의 강사님이 30분 정도 간단하게 용어 설명과 등반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강사님이 어디를 집고 어디를 잡는지 세세하게 알려주시면서 직접 해 보았다. 강사님이 시범을 보일 때는 가벼워 보였지만 막상 홀더를 잡으니 내 시야는 바로 앞에 있는 몇 개의 홀더만 보일 뿐 다른 곳의 홀더는 잘 보이지 않았다. 예상과 다르게 클라이밍은 머리를 쓰면서 그다음에 몸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생가해야 했다. 강습이 끝나고 자유 시간 동안 가장 낮은 기초 단계의 홀더들을 잡으며 연습을 했다. 하기 전에는 전신에 힘을 준다고.. 2020. 5. 16. 이전 1 다음